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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은 무엇을 살까??
    ──•▶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1. 2. 5. 18:52

    울 공주, 시내에서 살것이 있다며 아빠를 조른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한다고 받은 새뱃돈이 두둑해 보인다.

     

    아빠가 공주가 가진 돈을 저축을 할 경우..저축액수의 10%를 플러스로 준다고 했지만...

    녀석은 사고 싶은 것들이 포기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결국 70%는 저축..나머지 30%는 지출하기로 결정...

    시내로 쇼핑을 나갔다.

     

     

     수첩에 메모된 살 것들...티니위니 가디건, 신발, 방석, 청소년 영양크림, 렌즈와 세척액, 필통, 다이어리...그리고 향수..

    어림짐작해두 지출액이 상당할 것 같은데...

    녀석의 하루 금전 출납부 궁금해진다.

     

    제일 먼저 구입한 것이 가디건...69000원

     

    두번째 들어간 곳은 신발 가게다.

    이곳은 들른 스포츠 매장중 두번째 매장이다.

    내 눈에는 신발 디자인이 비슷해 보이는데 녀석은 그렇지 않는가 보다.

    첫번째 신발 매장에서는 원하는 신발이 없어 그냥 나왔다.

     

     

     

    한참을 골라도 결정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결국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나의 경우 상품 선택이 어려울 경우...매장직원의 도움을 받는다.

    왜냐구..그들이 그 매장에서만은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내가 절대 선택하지 않을 색상...

    그러나 실물로 보면....볼수도 질리지 않고 이쁘다.

    교복이 블루톤이라 했더니..그렇다면 신발은 가능한 틔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녀석이 직접 계산중...

    현금 영수증을 잊지 않는다.

     

     

    세번째 구입할 물건은 필통과 방석...

     

     

    울 공주는 이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는 것...

     

     

    다이어리 선택중...

     

     

    거울 선택중..

     

     

     

    방석 고를 때 가장 많은 시간을...

     

     

    향수냄새을 체크하는 중...

    공주가 좋아하는 향수는 달콤한 향..

     

     

     

     

     

    무엇일까???

    영양크림 구입...

    사은품으로 주는 연필이란다. 10000원 이상 구입할때 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 매장에서는 36000원 지출...

     

    마지막으로 안경점...

    렌즈의 부작용을 고민...그냥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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