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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태화봉에서 날다.──•▶달콤한 포토/자연빛 담기 2011. 4. 20. 20:20
아파트 근처 태화봉..
제비꽃 한송이 겨울의 흔적 사이로 갸느린 몸을 세우고..
봄으로 비상할 준비중이다.
제비처럼 날아오르면..
봄에 매달인 내 마음도 함께 비상하려나...
제비꽃은
근근채, 반지꽃, 병아리꽃, 씨름꽃, 오랑캐꽃, 외나물꽃, 자화지정, 장수꽃이라고도 함.
제비꽃과(─科 Vio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줄기는 없고, 잎은 땅바닥에 모여달린다.
잎은 피침형으로 밑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고, 끝은 뭉뚝하다.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매우 길다.
짙은 자주색의 꽃은 4~5월에 긴 꽃대 끝에 피는데,
5장의 꽃잎 중 아래쪽에 있는 꽃잎은 거(距)를 형성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7월에 익는다.
이 식물은 제비꽃속(─屬 Viola) 식물 중 번식률이 가장 좋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 또는 씨로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태독·유방염 등 부인병과 중풍·이질·설사·진통·인후염·황달·독사교상 등의 치료에 약재로 사용하며,
발육촉진제·간장기능촉진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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