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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기운으로 양지꽃을 피우다 (2011. 4.20)──•▶달콤한 포토/자연빛 담기 2011. 4. 20. 23:33
아파트 근처 태화봉 양지바른 곳에서 만난 양지꽃..
따스한 산길따라 옹기종기 자리를 잡고..
발자국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
나를 마중하네..
사랑스러움의 뜻을 가진 양지꽃...
양지바른 땅을 디디고 자란다고 해서 양지꽃인가보다.
양지에서 솟아나는 땅의 기운으로 노란빛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양지꽃은..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키는 30㎝ 정도로 줄기가 비스듬히 땅 위를 기며 자란다.뿌리에서 나온 잎은 3~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로제트를 이루나
줄기에 달리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다.
잎에는 털이 많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턱잎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4~6월경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양지바른 곳에 흔히 자란다.
물구나무 서기를 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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