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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영주 장수 " 유동 장어구이" 집을 찾아──•▶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2. 3. 30. 21:20
요즘들어 보기드문 날씨..
화사한 봄날같다
연습장에 도착하니 연습장에서 만난 절친이
"오늘 같은 날은 실내보다는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좋은데..." 한마디한다.
"그럼 나가지 뭐"
의견이 모아졌으니 행동으로 바로 옮기는거다.
캐디백과 신발을 싣고...가까운 조이월드 par3로 고고씽~~
마음이 앞섰나~~~
조수석에 앉은 예쁜 네비(절친 언니)가 방향 감각을 잃었다.
영주로 가야하는 애마가 영주를 통과하고 다시 예천으로 한바퀴 돌았다.
역시 네비는 예쁘면 안되는겨~~ㅎㅎ
목적지를 찾아 헤매다 보니....
아침도 먹지못한 빈속이 신호를 보낸다.
먹는 것이 남는겨~~~
" 야들아, 먹고보고 운동하자"
운동하기전 체력보강..메뉴는 장어구이다.
제법 알려진 맛집이라는데...낡은 간판에는 " 유동장어 구이"라는 이름이 선명하다.
맛은????
직접 맛을 보시라구여~~~
장어로 든든하게 채워진 상아 아짐..
운동결과는 어땠을까???
당근 만점~~~ㅎㅎㅎ 장어구이 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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