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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은 잡담으로부터...
    ──•▶심리 자료방/상담, 심리, 다양한 연구결과 2012. 4. 1. 18:08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은 잡담으로부터...

     

     

     

     

    사람 만남에서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가 첫 마디를 꺼내는 것일 것 입니다.


    첫만남의 첫마디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죠.


    첫인상이 앞으로 만남에 평가기준으로 작용한다면 첫마디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첫마디를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커뮤니케이션은 잡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아세요?
    자연스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서 상대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잡담에는, 목적, 주제(메인 테마)가 있는 듯, 없는 듯,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이것은 잡담의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알기 쉽게, 잡담을 우선 [목적, 주제(메인 테마)가 없는 제멋대로인 회화]라는 식으로 정의해 두기로 합니다. 그렇다면, 잡담은 그와 같이 편안하고 제멋대로인 것이면서, 그곳에서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생겨나, 확대되어 갑니다.

     

    부담없는 잡담에서 시작해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인간관계가 만들어지거나, 깊은 마음속의 마음과 마음이 통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실히, 커뮤니케이션은 잡담에서 시작되는 것이죠.

     

     


    잡담 중에 본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스쳐가는 말속에 진담이 있는 경우와 같습니다.


    잡담을 통해서 서로 상대가 지금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이나, 최근에 무엇을 하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잡담의 주고 받음 속에서 상대의 미묘한 감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부담없는 대화를 통해서 자기노출을 하는 셈이죠.



    이런 대화 많이 하시죠
    “웬지 저런 복장은 너무 칙칙하네요”
    “제가 죽여주는 탕집을 알거든요”
    “아 그거 있잖아요, 멜로드라마 “
    “나는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은 보면 ….”

    이런 잡담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노출합니다.


    순간을 잘 포착하세요.
    그리고 아시죠.  공감적으로 반응을 보이면서 상대와 같은 방향으로 길을 걷는다는 것...


    그럼 상대는 점점 신나서 적극적을 자기노출을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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