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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기 기술
    ──•▶심리 자료방/상담, 심리, 다양한 연구결과 2012. 4. 6. 06:38

     

     

     

    1. 말하기 기술


    1) 자신에 대해 말하기

    자신에 대해 말하기는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그 결과 나의 의견은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즉 사람들은 나의 말을 내가 경험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나의 생각, 감정, 바람을 무시하지 않게 된다.


    예) " 내 생각은 이 차를 사면 당장은 돈이 나가지만 운전을 위해 술을 덜 마시겠어요."

    " 당신의 대답은 정말로 나를 기쁘게 하네요"


    2) 감각 정보 묘사하기

    감각 정보를 묘사하는 것은 외부 세계로부터 얻어진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냄새 맡아 지각하게 된 것들을 그대로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보통 어떤 사물 또는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말한다. 감각 정보를 묘사할 때는 자신이 경험한 특정한 장소와 시간의 구체적인 예를 제시해야 한다.


    예) " 지금 당신 목소리가 아주 쾌할하게 들리네요."

    "" 당신의 안색을 보니 좋지 않군요. 뭔가 마음 상하는 일이 있나요?"


    3) 생각 표현하기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 즉 믿고 해석하고 또는 기대하는 것 등을 말하는 행위이다.


    예)" 나는 그 집을 사면 새롭게 단장하여 집을 편안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것은 우리 가족이나 나 자신의 건강에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믿어요."


    4) 감정 표현하기 (나누기)

    자신의 감정들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 하되 그러한 사실에 화가 나거나 분노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사실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는 것이나, 슬펐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예) " 당신이 담배를 끊는다고 말하고서는 지키지 않으니 당신의 건강이 상할까봐 몹시 걱정되고 두렵네요'"

    " 점심시간에 전화하니 당신이 없어서 몹시 걱정이 되었어요."


    5) 소망 이야기 하기

    소망과 바람을 밝힘으로써 자신이 되고 싶고, 하고 싶고, 자갖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게 된다.


    예)" 나는 좀 더 속도가 빠르고 기억 용량이 큰 컴퓨터를 갖고 싶어요."

    " 나는 이번에 돈을 아껴 여름휴가때 제주도에 가고 싶어요. 제주도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 이번에 꼭 제주의 푸른 바다를 보고 싶어요"


    6) 행동 진술하기

    당신이 했던 , 하고 있는 도는 앞으로 할 행위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예) " 어제 오후에 안부전화를 했었는데 응답이 없더군요'"

    " 제가 다른 생각을 하느라 당신의 말을 유심히 듣지 못했어요. 죄송하지만 다시 얘기 해 주시겠어요?"



    2. 듣기 기술 (상대방 배려하기)


    1) 주의 기울이기 (바라보기, 듣기, 따라하기)

    배우자의 이야기에 주의를 기울일 때 몸과 마음을 다하여 들음으로서 자신의 관심을 상대방에게 충분히 보여 주는 것이 된다. 따라서 산만한 행동은 중지해야 한다.


    - 비언어적인 것 관찰하기

    * 상대방의 얼굴과 몸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호흡하는 자세까지도 주시한다.

    * 음성 듣기 : 말의 어조와 억양, 소리와 음높이까지도 귀를 기울인다.


    2) 상대방의 경험 인정하기

    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인정하는 것은 당신이 그와 함께 하며 그의 인도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을 통하여 그 사람에게 알려 주는 반응이다.


    상대방이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관심고 존경을 보일대 비록 상대방의 말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경험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3) 더 많은 정보 요청하기

    요청하기는 부드러운 지시나 진술, 질문의형태를 취하여 배우자가 무엇이든지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4) 정확성을 위해 요약하기

    요약하는 기술은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이해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약하기 기술은 자신과 상대방을 서로 알게 하며, 중요한 것은 자신과 상대방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다.


    * 상대방의 요점에 대해 들은 것을 자신의 말로 반복하기

    예) "당신은 어제 친구와 돈 문제로 언쟁이 있었군요. 그래서 기분이 몹시 상했군요."


    * 자신의 요약을 확인 또는 명료화하기 위해 배우자에게 질문한다.

    예)" 당신은 지금 가사분담을 제의하였지요? 방법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군요. 같이 의논하자는 얘긴가요?


    5) 개방적인 질문하기

    *개방적 질문은 보통 누가, 무엇을, 어디에서, 언제, 또는 어떻게라는 어휘로 시작된다.


    단답적인 대답이나 반응보다 상대방의 보다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고 상대방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이로 인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의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예) "이번 주말여행계획에 대해 말해 주겠어요?"

    예) " 직장을 옮기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요?"


    * 명확하지 않은 정보와 혼돈된 정보를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예) " 당신, 기운이 없어보이는군요. 무슨 일이 있어요?'


    * 인정 또는 사과의 정확성을 검토하기

    예) "당신은 나 때문에 정말 화난 것 같군요. 어떠세요?"


    *왜라는 질문 피하기 (왜라는 말 삼가하기)

    "왜"라는 질문은 보통 진술을 가장하며 억양이 부정적, 추궁적이며 강압적이다.

    예) "왜 전화했어요?'

    예) " 당신은 왜 내가 하라는대로 하지 않지요?"


    이 대화법은 부부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부모.자녀관계, 직장동료와의 대화등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대화를 잇는 질문

    대화를 끊는 질문

    '어떻게?' '왜?' '그렇게 한다면?'

    오랫동안 대화를 지속할 수 있는 논술식 질문

    ex) '서울과 대구의 날씨는 어떻게 달라요?' 

    '어학연수 시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요?'

    '~인가?' '~하고 있는가?'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

    상대방이 '예' '아니오' 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질문

    ex) '고향이 어디세요?'

    '오후 5시30분과 6시중 언제 저녁을 먹는 게 좋을까요?' 등 이런 질문이 몇 번씩 이어질 경우 상대방은 심문을 당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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