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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못을 품다──•▶발길 따라서/경상남도 2012. 5. 7. 22:42
친정에서의 새벽은 부지런함으로 닿는다.
어머님의 숨소리에 귀를 귀울이다 잠을 들지 못하는 것인지...
아님 어머님이 밤새 잘 주무시나 촉각을 새운 탓인지..
덕분에 밀양에서의 하루는 더 길다.
긴 하루의 시작은 위양못에서 사각프레임을 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마음이 동하였는지..
위양못이 아름다운 맴씨를 뽐내며 반갑게 맞이한다.
세상이 참 곱구나..위양못이 아름답구나..
아름다움에 취할수 있는 나...참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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