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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의 행복...──•▶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2. 10. 31. 07:07
바뀌었다. 무엇이??
강의가 있는 날은 속을 다 비우고 강의장에 들어가는데
나이는 못 속이는지 이제는 간단한 요기라도 해야 말이 힘있게 나온다.
포항 강의가 있어 급하게 서두르다 보니
아침을 건너뛰었다.
강의 끝나고 배속에서 들려오는 전쟁소리..
휴게소에서 배속의 휴전을 위해
주문한 우동
꿀맛이다.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우동 한그릇 뚝딱 비우고 나니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기라~~ㅋㅋ
우동 한 그릇의 행복...알려나 몰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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