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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쌀로 가래떡과 백설기..──•▶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2. 11. 11. 11:09
20킬로 묵은쌀 세포대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 했다.
그래서 먼저 20킬로 한포대를 들고 방앗간으로..
벌레먹어 물에 씻겨갈 양이 5킬로~~
남은 15킬로중 두대는 어머님 수영 동무들 드릴 백설기로,
나머지는 떡과 떡뽁기 할 가래떡..
친구며, 이웃이며, 지인에게 이랴저래나누어 주고 나니 남은 양은 많지 않다.
그러나 마음은 넉넉하다.
나누어 먹는 맛...꿀처럼 달기만 하다는 것...경험해봐야 아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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