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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골프장 이용 순서입니다. 처음 머리 올리러 가실 분들만 보세요.!!|──•▶세상 돋보기/골프 이야기 2012. 11. 13. 20:05
처음 머리 올리러 산에 가시는 분들 보세요.
골프장 이용순서를 간단하게 기술하면;
1. 클럽하우스 입구에 도착하여 일반적으로 차 트렁크를 본인은 운전석에 않은채로 열러주면,
2.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기다리던 캐디들이 트렁크에 있는 캐디백(골프백)과 보스톤백(옷가지를 챙긴 손에 드는 가방)
을 내려서 클럽하우스 입구에 가지런히 정렬해 둡니다.(캐디백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코스로 이동함)
3. 클럽하우스내 카운터에서 라운딩 시간을 확인한 후, 등록하고(보통 이름서명) 락카키(옷장키)를 받습니다.
4. 자신의 락커로 가서 골프복장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 동반자들과 함께 라운딩 할 코스로 이동합니다.(이때 식사를 함께 하는
경우도 많음)
5. 이후 즐거운 라운딩~~~
6. 라운딩을 마치면 다시 락커로 가서 옷을 벗고 샤워장으로 가는데, 중요한 것이 이때 일반 목욕탕 처럼 옷을 완전히
벗고 샤워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런닝과 팬티는 입고, 갈아 입을 속옷을 조그마한 백에 챙켜서 샤워장으로
가야 하며 샤워장에 별도의 속옷을 두는 장소가 있습니다. 처음 머리 올리러 가신분들중에서 락카에서 부터 완전
알몸으로 샤워장으로 가는 분들이 한번씩 있는데 이런 실수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막말로 정말 쪽 팔리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7. 샤워를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그날의 그린피와 제경비(그늘집식사비,카트이용료,자신의 물품구입비)등을 계산하고,
8. 동반자들과 그곳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시던 2차를 가시던 그날의 마무리를 하시면 됩니다.^^*
절대로 라운딩 후 락카룸에서 알몸으로 샤워장으로 가는 해프닝을 연출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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