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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늘리는 하체 움직임──•▶세상 돋보기/골프 이야기 2013. 1. 29. 07:53
<볼빅과 함께하는 ‘김재령의 파워골프’>비거리 늘리는 하체 움직임
아마추어 골퍼들은 대체로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상체만 최대한 꼬아야 비거리를 내는 정확한 샷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이는 골프 스윙에서 하체의 움직임이 몸의 회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①과 같은 백스윙의 오류는 하체의 움직임이 전혀 없이 팔로만 백스윙을 했을 때 나타나게 된다. 하체를 전혀 움직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왼쪽 어깨는 몸의 반정도만 회전이 된다. 이로 인해 왼팔은 굽어지게 되고 클럽페이스는 오픈되면서 심한 슬라이스를 유발해 오히려 비거리 손실의 원인이 된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왼쪽 어깨가 90도 정도 회전했을 때 왼쪽 골반이 45도 정도 회전해야 이상적인 파워 샷을 만들어낼 수 있다.
먼저 어드레스 상태에서 그립 끝 부분과 헤드 끝 쪽 샤프트를 양손으로 잡고 벨트 위쪽 골반 높이에 가져간다. 이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 아래쪽을 최대한 고정한다. 그런 다음 사진 ②와 같이 샤프트를 몸에 붙인 채 45도가량 하체와 골반을 회전시켜 본다. 정확한 회전이 됐다면 두 다리의 허벅지 안쪽이 수축되는 느낌이 들게 된다. 또한 그 상태에서 백스윙을 그대로 가져간다. 이렇게 하면 어깨는 90도 이상 회전이 가능하게 된다. 즉 상체와 하체의 꼬임이 이뤄졌다는 얘기다.
임팩트 때는 반대로 사진 ③과 같이 왼쪽 무릎을 펴고 엉덩이를 회전시키는 느낌으로 왼쪽 어깨는 열리지 않게 한다. 이때 백스윙과는 반대로 엉덩이는 45도 정도 돌아가게 되고 중심도 이동된다. 몸의 중심이동이 80% 이상 됐을 때 구심력을 이용한 최대의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세상 돋보기 > 골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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