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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가는 길, 청운각에서 한차한잔으로 추위를 녹이고──•▶발길 따라서/경상남도 2013. 1. 31. 09:15
봄비인가했다.
녹녹하게 마음을 적셔주는 겨울비 끝자락에 마음이 동해 나선 걸음. 석남사..
석남사 초입에서 청운각이 한차 한잔 우려놓고 버선발로 손님을 맞고 있었다.
정성으로 만들어준 대추차와 생강차에
마음이 온기를 찾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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