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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산수유는 동면중──•▶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3. 3. 17. 00:13
봄의 전령사 찾아 나선 나들이길...
의성 산수유 마을 초입을 지나다 문뜩 기나긴 기다림으로 꽃을 피우는 산수유가 궁금했다.
겨울 끝의 냉정함을 노랗게 물들여놓을 산수유꽃을 기대했지만
채 피지 않은 산수유꽃 그림자만 햇살에 둥근 이마를 말리고 있었다.
머지 않아 산수유꽃 투욱~ 툭 터지면
나의 봄날도 툭~~튀밥처럼 와글 와글 터져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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