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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서 초록과 조우하다──•▶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4. 5. 19. 18:15
넉넉함과 함께 마음의 풍요를 주는 좋은 사람들..
그들과 동행한 문경새재 나들이.
초록의 색과 향기가 가득한 시간들은....
내면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로 스며드는 휠링의 시간들이었다.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에 만든 고갯길로, 예전에는 영남에서 한양으로 갈 때 가장 빠른 길이었다.
문경새재의 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이다.
문경새재 주변은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루는 험준한 지형으로 국방상 중요한 요새였으며,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3개의 관문을 설치하며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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