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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대변항에서 멸치찌게를 맛보다──•▶발길 따라서/경상남도 2015. 2. 23. 17:39
기장 용궁사 가는길 들른 기장 대변항에서 먹은 멸치찌게...
특별한 맛을 기대했는데..특별한 맛보다는 한번쯤은 먹어봐야 할 맛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았다.
바다향이 목젖으로 넘어갔으니..
바다를 삼킨 듯 뱃속이 든든하고 편안하다.
철들어야 할 사람...철까지 넉넉하게 채웠으니...
매일 매일...
마음에 포만감이 가득한 날만 가득하겠지..
요산한 모양과 색이 요녀석의 성함이???
오징어 내장이라나 뭐라나...
보기에는 쬠 부담이 가더라는...ㅎㅎㅎ
기장 미역에 다시마 구입~~
울 친정 어머님 드릴것 까지 구입하고 나니 마음이 든든하다.
친정 어머님 드릴 것까지 넉넉하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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