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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골에서 만난 엉겅퀴, 여행 떠날 준비중~──•▶달콤한 포토/자연빛 담기 2015. 6. 22. 21:06
여행 떠날 준비중인 엉겅퀴의 날개옷이 가볍다.
목적지없이 떠나는 엉겅퀴의 여행길에 따스한 바람이 동행하길~~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줄기에 흰 털을 가지며 키는 1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끝에 뾰족한 가시들이 있다.
자주색의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차례에는 설상화가 없고 모두 통상화만 있다. 열매는 수과로 갓털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대계는 한방에서 이뇨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신경통 치료에 쓴다.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며 꽃꽂이에 이용하거나 화분 또는 정원에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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