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아 생일 파티 열흘...먹어도 너무 먹었다.──•▶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8. 1. 3. 21:20
생일 축하해...
참 고마운 말이다.
하루만큼은 내가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된 듯한 벅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생일
그러나 하루가 아니라 열흘넘게 생일 파티를 했다.
수성못이 보이는 산타마르게이따에서
김광석 길 빕스에서
달서구 막창집에서
둥지 갈비집에서
동기가 하는 어반 나폴리에서
팔공산 브런치카페 프라그라자에서
안동 고센에서
밀양 친구 결혼식에서는 초등 친구들이 축하빵을....
먹어도 너무 먹었다,
오랜 인연들은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친구결혼식 다녀오느라 생일 하루지나 가족들이 축하해준 생파..
나만을 위한 선물...
옆찌는 구찌 시계를 통큰 선물을 했고
지인은 반지를 선물했고
친구는 귀걸이를 선물했고
운동 친구는 웨지를 배달시켰다.
감사 넘치는 생일..
마음에 드는 선물도 최고..
그래도...그래도...
인생 중간은 하고 산것 같다.
'──•▶문학의 향기 > 일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여자랍니다^^! (0) 2018.02.01 동성로에서 추억을 길어올리다 (0) 2018.01.04 구찌시계 선물을 받다 (0) 2017.10.28 가족 외식- 삼겹살 폭풍 흡입 (0) 2017.07.31 인연이란 무엇인가? (0)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