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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4강 신화를 위한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상 탈출기/행사장에서 2006. 5. 20. 08:49

    안동 시민회관에서 월드컵 4강 신화를 위한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온국민의 관심이 2006 독일 월드컵으로 모아진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의 주옥같은 선율이 안동시민 곁으로 다가와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는 2000년 순수 민간 악단으로 출범되었으며

    김영록 상임 지휘자 겸 예술 총감독을 비롯한 45명의 연주단원과 10명의 스텝등 총 5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1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130여회의 주요초청 공연을 가졌으며 퓨전음악, 클래식, 팝,영화음악, 가요등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음악을 연주하는 진보적인 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연주기량과 기획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 공헌하고 있으며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의 깃발아래 현재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안동 MBC 합창단의 월드컵송 메들리, 내마음의 보석상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흘러나왔다.

    월드컵이라는 주제과 어울리가 안동시민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래를 불렀다.

    그 감동의 물결을 어찌 말로 다할수 있으랴...

     

     

    이라랑 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테너 김철호 교수님의 신고산 타령과 오 솔레미오는 관중을 압도...

    앵콜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계명 타악 앙상블의 공연.

    신명나는 굿 한판을 보는듯 그속으로 몸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공주는 공연을 마치고 미처 씻지도 못하고 잠이 들었다.

    너무 바쁘게 시간을 움직여야 하는 합창단이지만..

    공주는 그 어느것보다도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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