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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보러 가세
    ──•▶일상 탈출기/행사장에서 2006. 10. 10. 09:09

    지난달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발이 안동에서 열렸다.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의 주제인 ‘양반의 멋과 흥’이 어울린 열흘간의 행사는 풍성했다.

    이번 행사는 36회 안동민속축제와 2006년 경북 과학축전이 한데 어울렸다.

    1997년 축제의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날로 축제다운 면모를 갖추어

    볼거리와 문화의 참멋을 선사했다.

    문광부 최우수 축제답게 첫 날부터 마지막 날 까지 행사의 다채로움은

    추석연휴를 맞은 관람객에게도 여흥의 멋과 잔치의 기분을 한껏 고조시켰다.

     

    차일피일 미루다 행사장을 찾지 못해 아쉬움이 들었는데

    안동 MBC 합창단 공연이 7일 " 굿보러 가세" 에 함께한다하여

    공연장을 찾았다.

    굿보러 가세는 김성녀씨의 사회로

    금릉 빗내농악이 흥겨운 놀이판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춘희 경기민요.정재만 쌍승무, 동해안별신굿.둥지의 공연등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에게 수준높은 문화의 장을 선사했다.

     

     

    학생들이 만든 탈들...울 공주것은 어디있나??

     

     

    금릉 빗내농악.

    고깔이 인상적이던, 농악,  장단은 이분박이라고 한다.

    역시 우리의 멋이여...

     

     

    부채춤 공연...천사가 저리 이쁠가????

     

     

    안동 MBC 합창단 공연...

     

     

    둥지의 공연...

    흥에 겨워 객석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음률에 취해 덩실 덩실 춤을 추었다.

     

     

    둥지와 안동MBC 합창단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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