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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귀봉 종택... 옹기종기 앉은 튜울립이 정겹기만 하다. 튤립은... 꽃말이 사랑의 고백이 있으며 튜울립이라는 이름은 터키어인 츄르밴드에서 비롯되었는데 그것은 이 꽃의 생김새가 흡사 두건이나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모습에서 기인된 것이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는 이 꽃을 페르..
안동 귀봉종택 앞... 옹기종기 피었는 딸기꽃... 딸기꽃지면 탐스러운 딸기 알알이 맺혀 지나가는 길손에게 목젖열릴 열매되어 오려나 눈물을 뚝뚝... 딸기 아가씨 왜 울고 계시낭..
남쪽에서 제비가 올 때쯤 꽃이 피고 그 모양이 제비와 비슷해 ‘제비꽃’ 북쪽에서 외적이 쳐들어 올 때쯤이면 꽃이 핀다고 해서 ‘오랑캐꽃’이름 둥근털오랑캐꽃.근채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전체에 퍼진 털이 빽빽이 난다. 높이 15㎝ 정도이다. 잎은 전부 뿌리줄기에서 돋고 달걀 모양 심장..
거실 바닥에 일자로 엑스레이 사진놀이를 하고 누웠더니.. 천정에서 할미꽃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싶은 것 참으면 병이 되지라~~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지난번 봉정사 근처에서 본 할미꽃을 만나러 한달음에... 가슴은 열고 뭐하시려나?? 혀를 낼름... 이거이가 아닌데... 고개숙인 할미꽃.. 하늘이 높..
웃어주는 거지~~ 매발톱꽃이 함박웃음으로 내 얼굴을 간지럽힌다.
매발톱꽃이 해를 향해 손짓할때... 봄이 닫히고 여름이 열리려나??? 하고 싶은 말 대신...고운 빛으로 대답한다 녀석은 해바라기중 ^-^
밀양 나들이 길에 지인이 주신 매발톱꽃 꽉 다문 입이 배시시 열리더니... 노란 속살을 드러낸다. 매발톱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숙근성 다년초로서 한국, 중국, 일본에 주로 본포하는 관화식물이며 개화기는 5~7월로 줄기와 가지 끝에서 붉은 자갈색의 꽃이 아래를 향하여 피며 개화기간은 23-30..
꼬맹이들 등교시키고 낙동강변 벚꽃 구경에 나섰더니... 벚꽃이 만개를 기다리며 잔치준비에 바쁘다.. 와우~ 야들 와 이리 이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