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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기본적인 공감능력과 사회성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요크대학 연구팀은 아이의 공감능력 발달에 있어 부모와의 대화가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모자 및 모녀 40쌍을 조사했다. 연구팀..
맏이가 둘째보다 똑똑하지만 종이 한 장 차이라고 과학자들이 밝혔다.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UIUC)등 연구진이 미 고등학생 37만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맏이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동생보다 지능지수(IQ)가 높고, 상대적으로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것은 맞지만 이..
충격적인 일이나 사건을 겪은 후 나타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생물학적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제임스 로어 박사가 PTSD의 영향을 다룬 64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부가 성관계를 자주 가질수록 행복하다는 정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부가 성관계를 많이 한다고 해서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카네기멜론대학 연구팀은 35세에서 65세 사이 128명의 기혼자 실험군을..
V자 비행서 힘든 맨 앞자리, 한 마리씩 돌아가면서 맡아 펭귄, 몸 밀착해 체온 유지… 돌아가며 추운 바깥쪽에 서 철새가 이동할 땐 무리의 우두머리가 맨 앞에서 바람을 가르며 V자(字)형으로 편대를 이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하지만 한 마리의 우두머리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데일리(medicaldaily.com)는 위스콘신 대학 메디슨 캠퍼스 사회학과 연구진이 “최근 고학력 여성일수록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물보다 더 많이 마신다는 탄산음료. 이 탄산음료 한 잔이 충치와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뇌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정제된 탄수화물, 특히 우리가 탄산음료나 소프트드링크 등에서 섭취하는 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