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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다리 밟기는 공민왕 일행이 안동으로 들어 올때 부녀자들이 고을 입구의 냇물에 엎드려 줄을 지어 노국 대장 공주를 건내 주었는데 이 일 이후로 놋다리 놀이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놋다리 밟기는 국난을 겪는 임금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여성들끼리만 벌이는 놀이이다 안동..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축제’가 25~27일 영양 수비면 수하리 일대 영양군자연생태공원에서 열렸다. 행사 개막식(25일)에는 친환경콘서트가 열렸고, 26일엔 청소년과 어린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반딧불이사생대회 및 반딧불이합창..
집으로 온 아이들에게 디카속 사진을 보여줬더니 자기 모습을 찾아내며 신기해 했다. 너무 이쁘다 손짓을 했더니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중국과 문화 교류의 취지에서 안동 mbc 합창단은 부채춤 공연을 선보였다. 부채춤은 무당춤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라는추측으로 한복이나 당의를 입고 양손에는 꽃그림이나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부채를 들고 여러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춤을 춘다. 어릴때 발레를 해서인지 공주의 춤추는 자..
안동 MBC 사회자. 예극 메들리 노래(홍란) (화목란) 예극은 중국 4대 전통극의 하나로 하남지방 희곡중 대표적인 연극이다. 품격있고 솔직하며 부를때 힘이 넘치는 예극으로 홍난과 화목란은 예극중 대표할수 있는 작품이다. 앞에서 자신들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는 관중들에게 스마일을 외치는 아이..
안동 MBC초청 중국 하남 전시대 소아예술단 영주 공연이 있었다. 안동 합창단과 함께 하는 공연이라 늦은 오후 공연을 보기위해 영주로 차를 몰았다. 영주 국민 체육 센타에 도착, 세시간 공연을 보고 나오며 공주가 체험하기 힘든 또 다른 경험속에서 세상속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랬다. 공연이 끝..
초록 잎사귀들이 더 짙게 푸르러 가는 초여름의 길목에 민주 평화 통일 안동시 협의회의 이름으로 안동 시민과 함께하는 2006년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가 열렸다. 2006년 6월 15일 남북 정상회담과 공동선언 그리고 지난 6년간 다져온 화해와 협력의 역사는 민주 평통의 적극적 역활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
일요일 새벽 4시 기상 산악회에서 외변산 등산을 가기로 한 날이다. 5시 30분 출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일요일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간단한 식사준비를 해놓고 "미안해요 다녀올께요" 라는 메모를 남겨놓고 출발 장소인 안동시청으로 갔다. 조금 일찍 서둘러 시간이 여유가 있었는데 시청앞에 도착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