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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 사람들은 모두 귀중한 주옥(珠玉)을 사랑하지만, 나는 자손 어진 것을 사랑한다. -명심보감 2. 세상의 모든 일이 나누어 이미 정하여져 있는데, 세상 사람들은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게 움직인다. -명심보감 3.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촌음(寸陰)이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
1. 선을 보거든 목이 말라 물을 구하듯이 하고, 악을 듣거든 귀머거리같이 못들은 듯이 하라. 그리고 선한 일은 모름지기 탐하여, 악한 일은 아예 즐기지 말아야 한다. -강태공(주나라 대학자) 2. 선을 보거든 아직도 부족한 것같이 하고, 악을 보거든 끓는 물을 만지는 것처럼 하라. -공자 3. 선을 쌓지 않..
1.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많이 있지만 마음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명심보감 2. 서리를 밟으면 굳은 얼음이 이른다 하니 신하가 그 임금을 죽이며, 자식이 그 아비를 죽이는 일이 하루 아침이나 하루 저녁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이루어지는 일이다. -명심보감 ..
1. 사물(死物)을 접하는 중요한 방법으로는 자기가 원치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고, 행하여 뜻을 얻지 못함이 있으면 돌이켜 자기에게 원인을 찾아라. -성리서 2. 사향을 지녔으면 저절로 향기를 풍긴다. 어찌 반드시 바람을 맞아 서야만 하랴. -명심보감 3. 산에 들어가 범을 잡기는 쉽지만, 입을 열..
1. 사람이 고금(古今)을 알지 못한다면, 마치 말과 소에 옷을 입힌 것과 같다. -한문공 2.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원대하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사해(四海)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장자 3. 사람이 태어..
1. 사람의 사사로운 말일지라도 하늘의 들음은 우뢰와 같고, 어두운 방 속에서 마음을 속일지라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현제(玄帝, 도가에서 모시는 선인) 2.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으니 물이 한 번 기울어 흩어지면 돌이켜질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잡지 못한다. 물을 제어하는 것..
1. 사람은 백 살 사는 사람이 없건만 부질없이 천 년의 계교를 세운다. -명심보감 2. 사람을 만나면 말을 십분의 삼만 하고 한 조각 마음까지 다 버리지 말라. 호랑이에게 세 입이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사람의 두 마음을 두려워하라. -명심보감 3.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지만, ..
1. 부인의 예절은 말이 반드시 고와야 한다. -강태공 2. 부지런한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보배이며, 근신은 몸을 지키는 부적이다. -강태공 3. 분을 징계하기를 불 끄듯이 하고, 욕심 막기를 물 막는 것처럼 하라. -근사록 4. 비록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도 남의 허물을 책망하는 것은 밝고, 아무리 총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