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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적 정서의 이해
    ──•▶심리 자료방/상담, 심리, 다양한 연구결과 2010. 4. 29. 10:43

     

    요 사진은 기쁨!!! ㅎ

     

     

    일상적 정서의 이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정서적 언어...

    알 듯 모를 듯..그러나 쉽게 뱉어내는 그 말들이 각각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러가지 정서들과 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면,

     

    두려움: 위험하거나 위협적인 상황을 느끼면서 그것을 피할 방법을 모를 때 유발된다.

                흔히 공포나 무서움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상당수의 인간은 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다.

                신이 인간에게 별다른 위협을 가한 것도 아니며, 신이 인간에게 적대적인 존재도 아닌데

                인간은 신에게 공포를 느낀다.

                이는 자신이 꺾을 수 없는 존재에 대한 자연적인 공포이며,

                이는 인간의 일상 생활에서 자신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불안: 공포의 원인 혹은 원천을 모를때 유발되는, 공포의 일반적인 상태라 할 수 있다. 즉 어떤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그 원천을 모르는 상태를 말하며, 일정한 대상이 없이 전반적으로 걱정이

            많은 상태이다.

            불안에 대한 원인이나 설명은 다양하다. 지크문트 프로이트는 "불안이란 지니고 살기에는

            너무나 위협적이고 괴로운 자신의 경험·감정·충동 등을 억압한 결과로,

            내면의 감정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관계나 일 등이 부진해 개인의 자아(ego)나 자기존중이 위협당할 때 불안이 생겨난다고 설명하는

            학자들도 있다.

            행동심리학자들은, 불안은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잘못 학습된 반응의 결과라고 설명하는데,

            충격을 준 사건과 그때의 주위 환경이 연관되어져서 사건에 관계없이

            주위 환경이 초조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방아쇠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기쁨: 바라던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 생기는 것으로, 그 정도는 목표의 중요성, 획득했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획득의 우연성의 정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분노: 분노는 목표 달성과 관련되어 있으며, 목표 획득을 좌절시키는 사람과 사물에 이해 유발된다.

            즐거움, 분노를 기본적 정서라 하며 이러한 정서들은 일반적으로 목표 달성과 관련되어 있다.

     

    성공감과 실패감: 자신의 수행 결과를 자신의 기대와 비교해 볼때 생긴다.

           즉 성공감은 기대를 만족 시켰거나 그 이상일 때, 실패감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각각 생긴다.

     

    자부감과 수치심: 자신의 행위가 자신의 기대에 미치는지를 평가하여 자신을 좋게 혹은 나쁘게 지각 할때

           유발된다.

     

    죄책감: 수치심과는 다른 것으로 수치심이 바라는 행동을 달성 할 능력이 없어서 유발 되는데 반해

           죄책감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거나 비도덕적인 것으로 지각되었을 때 유발 된다.

           통상적으로 자기의 이상적 자아에 일치하지 못하거나 사회적인 행동 기준을 깨뜨리는 경우에는

           수치감과 죄책감을 복합적으로 느끼게 된다.

     

           인디언들의 이야기

           미국 인디언들의 옛 이야기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세모진 쇳조각이 있으며, 그 사람이 나쁜 짓을 할 때마다

           그 쇳조각이 돌아가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이때 느끼는 아픔이 죄책감이라고 한다.

           사람이 맨 처음 나쁜 일을 할 때에는 그 죄책감이 상당히 크나, 가면 갈수록 그 쇳조각의 날이 무뎌져서 

           사람이 죄책감을 덜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는 살인을 계속 저질러 온 범죄자가 다음에도 범죄를 가볍게 저지를 수 있는 것에서

           그 중심 내용은 사실이라 볼 수 있다.

     

    사랑: 타인에게 이끌리고 싶은 욕망을 느낄 때 유발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헌신의 감정도

           사랑의 특징이다.

     

    증오: 타인을 싫어 할 뿐만 아니라 그 대상을 파괴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 정서이다.

           

    질투: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아닌 타인에게 애정을 준다고 지각할 때 생긴다.

     

    시기: 자신이 바라는 어떤 것을 타인이 소유하고 있다고 지각할 때 생긴다.

     

    사랑, 증오, 질투, 시기는 그 상황적 조건이 타인과의 관계라는 점이 공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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