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구리 고구려 대장간 마을과 아차산 큰바위얼굴

 1박2일 서울 교육일정을 마치고...

잠시 들른 곳..아차산....

아차산으로 향하는 한적한 길에서 만난

쑥부쟁이(??) 작은 군락...

 

어디서든, 꽃을 보면 마음이 선해지는 듯하다.

 

아차산 큰바위얼굴은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건립하고 태왕사신기 촬영이 이루어질 무렵 발견한 사람형상의 바위이다.

위엄을 풍기는 묵직한 분위기는 흡사 장군의 형상이다

광개토대왕의 발자취를 간직하고 있는 아차산이니

이곳에서 신비한 일이 있지 않았을까?

 

태왕사신기에서 광개토대왕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용준이 대장간 마을에서 촬영중 발견되었다고 하니

배용준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신기하게도 배용준이 서 있는 위치에서만 보인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했던 장소였던 고구려 대장간 마을

 

구리시 드라마 촬영지 ‘고구려대장간마을’

배용준 출연하는 MBC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지 지름 7m짜리 물레방아, 2층 높이 화덕 등으로 고구려시대의 대장간마을 웅장하게 재연

찬란한 문화와 광활한 대륙을 경영했던 대제국 고구려의 역사는 탁월하고 강력한 철기 문화가 있어 가능했으리라. 한민족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확보한 고구려의 국가발전과 성장의 동력이었던 철기문화가, 고구려 유적지-경기도 구리시 아차산자락에 들어선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부활하였다. 구리시는 아천동 우미내 마을인근에 고구려 철제소, 담덕.호계진영채, 키타이부족마을, 거믈촌 등을 갖춘 ‘고구려대장간마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전시실과 야외전시물(대장간마을)로 구성 되어 있다.
                                  아차산에서 출토된(현재 서울대 박물관에 보관중) 고구려 유물 등을 전시.

야외전시물인 대장간 마을에서 배용준 주연의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촬영되었다.

 

삐죽 열린 문사이로

고구려인이 마중하며 나올 듯 하다.

 

솟대...

 

대장군들..

대장군이라 하면 위엄만을 생각했었는데...

아차산 입구로 오르는 길

익살스러운 대장군들의 모습이 서민적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