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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2)──•▶자아 채우기/성현의 말씀 2010. 9. 23. 22:13
1. 교자(巧者)는 말을 잘하고 졸자는 말이 없으며, 교자는 애쓰지만 졸자는 한가하다.
교자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만 졸자는 덕성스럽고, 교자는 흉하고 졸자는 길하다.
오호라. 천하가 순박하면 정치와 법률이 밝아져서 윗사람은 편하고,
아랫사람은 잘 따르며 풍속이 맑고 나쁜 폐단이 없어질 것이다. -주염계
2.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바가 있다.젊었을 때는 혈기가 잡히지 않았기에 여색을 경계하고,
장년이 되면 혈기가 바야흐로 굳세므로 다투는 것을 경계하고,
늙으면 혈기가 이미 쇠하였음으로 탐욕을 경계하라. -공자
3. 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아라.눈으로 남의 단점을 보지 말아라.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아라. 그래야만 군자라고 할 수 있다. -명심보감
4. 그릇도 차면 넘치고, 사람도 차면 잃게 된다. -명심보감
5. 그 임금을 알고자 하면 먼저 그 신하를 보고,그 사람을 알고자 하면 그 벗을 보고,
그 아버지를 알고자 하면 먼저 그 자식을 보라.
임금이 거룩하면 그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버지가 인자하면 그 자식이 효성스럽다. -왕량
6.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政事)를 논하지 말아라. -공자
7. 글을 읽는 것은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이요,도리를 따르는 것은 집안을 보존하는 근본이다.
근검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이요,
온화하고 유순한 것은 집안을 정제하는 근본이다. -명심보감
8. 기쁨과 노여움은 마음속에 있고,말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채옹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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