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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신묘년, 해돋이 명소 best 5
    ──•▶세상 돋보기/옹알 장독대 2010. 12. 31. 10:32

    2011년 새해의 시작을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해 첫날 아침 해맞이와 함께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이번 새해 첫날에는 구름이 조금 끼지만 해맞이를 하는데는 지장이 없어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각지의 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

     



     

       


    ○ 서울 - 서울에서 가장 먼저 '아차산'

    굳이 멀리나가지 않고도 서울내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다. 서울의 동쪽에 위치해 떠오르는 태양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차산은 서울 광진구 에 위치했으며 5호선 아차산역에서 40분거리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여성이나 아이들도 쉽게 갈 수 있다.

    아차산 정상에서는 해맞이 축제가 진행되어 희망풍선 날리기,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위치 :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문의 : 02 450 7728
    해뜨는 시간 : 07시 47분


    ○ 강원도 강릉 - 일출 명소 '정동진'

    정동진은 관광 열차와 '모래시계'로 인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일출장소로 유명하다.

    해뜨는 시간은 1월 1일 7시 40분이며 모래시계 공원에서 모래시계 회전 행사와 해돋이 행사를 진행하며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관광도 즐길 수 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강도면 정동진리
    문의 : 033 640 4536
    해뜨는 시간 : 07시 40분


    ○ 경북 포항 - 도미곶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곳으로 '조선 최고의 일출'이라 불리는 해돋이 명소이다. 상생과 화합을 의미하는 생생의 손에 걸친 아름다운 일출을 자랑한다.

    위치 :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
    문위 : 054 170 2114
    해뜨는 시간 : 7시 33분


    ○ 경남 울산 - 울주 간절곶

       
    사진 = KBS <1박2일> 방송 캡쳐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으로 호미곶보다 1분 빨리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다. 최근 KBS <1박 2일>에 방송됐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우체통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울산 남부 순환도로입구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2011년을 누구보다 먼저 맞이하고 우체통에 편지도 보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좋다.

    위치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28-1
    문의 : 052 229 7902



    ○ 부산 용두산 공원

    부산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부산의 해돋이 명소이다. 새해가 밝아오면 시민의 종 타종식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관복동2가 1-2
    문의 : 051 860 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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