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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2011. 5.5)──•▶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1. 5. 5. 23:12
언제가도 유연한 몸짓으로 반겨주는 회룡포와
그 아래 회룡포 마을..
하회보다 더한 물돌이동 ‘회룡포’
물이 돌아나간 정도를 비교하면 하회마을은 버선발,회룡포는 호박에 비유한다고 한다.
흐르는 강물이 휘돌아 섬 아닌 섬을 만들어 내는 곳! 회룡포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트림을 하는 듯한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특이한 지형의 육지속의 섬 마을이다.
회룡포는 태백산의 끝줄기가 만나 태극모양으로 휘감겨 있으며 마을은 소백산 줄기의 끄트머리이다.'──•▶발길 따라서 > 경북,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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