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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수애당 팔작지붕위에 햇살이 내려앉다 (2011. 6.21)──•▶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1. 6. 21. 22:29
청송 강의 다녀오는 길...
에이끌려 찾은 곳...수애당
이름만큼 고운 고택 팔작지붕위에는 유난히 눈부신 햇살이 내려앉아 있었다.
수애당은
수애 유진걸이 1939년에 지은 집이다.
유진걸의 호를 따라 수애당이라 하였으며 처음 임동면 수곡동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1987년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3동의 건물로 이루어졌는데 중심 건물은 앞면 7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창고는 앞면 10칸의 ㄱ자형 평면을 취하고 있다.
수애당은 춘양목으로 지어 보존상태가 매우 좋으며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경북도 문화재 자료 56호인 ‘수애당(水涯堂)’은 안동에서 영덕방면으로 25km 지점 수곡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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