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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꽃에서 종소리가 쏟아지려나 (2011. 8)──•▶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1. 8. 8. 09:33
봉화 초입에서 만난 도암정..
도암정 뒷편 마을 고택..
종 모양의 자주빛 속에 노란팔랑이 잎을 품은 더덕꽃
더덕꽃은 숲 속에서 자라며,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을 피우며,
봄에는 어린잎을, 가을에는 뿌리를 식용으로 하고,
뿌리를 말린 것을 '사삼'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치열, 거담 및 폐열제저 등에 사용한다
초롱과( Codonopis lanceolata)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며,
8∼9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짧은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린다.
녹색의 꽃이 아름다웠다.
자주색 속살, 노란 수술, 청명하게 종소리라도 들릴 것 같은 아늑한 꽃 속에서 개미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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