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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 마을에 가면 우물 찻집이 있다.──•▶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2. 9. 17. 17:06
경주 양동마을 번개출사~~
기웃 기웃 비를 피해가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아마츄어 찍사를 알아보고는
" 양동 마을 우물이 있는 찻집 사진 찍으신 분 아닌가요?" 한다.
흐미 놀래라~~
가끔 강연장에서 보았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았지만
검색으로 들어 온 사진속 모습을 기억하는 경우는 아주 특별한 일이다.
우물 찻집 주인...눈썰미가 보통이 아닙니다.
양동 마을을 찍어 간 시기가 6개월 전의 일이고
그때와는 계절 차가 있어 옷차림뿐 아니라 착용했던 선글라스도 벗은 모습인데...
알아보다니...
인증샷 한컷....그리고 커피도 대접받고
커피값대신 손수 만들었다는 약과도 사왔다
상아 아짐 우쨌거나 공짜복도...인복도 타고 난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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