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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오르막에서 샷을 잘하는 법──•▶세상 돋보기/골프 이야기 2013. 3. 16. 17:58
왼발오르막에서 샷을 잘하는 법 (골프매거진, 2008. 04)
스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한다.
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 경사지에서 실수를 자주 하는 골퍼
● 오른쪽으로 감기는 볼을 치는 골퍼
● 볼을 정확히 때릴 수 없는 골퍼
문제점
경사지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역시 방향과 거리다. 특히 왼발오르막에서는 정확히 볼을 때리기 위한 어드레스가 중요하다. 이런 기본을 무시하게 되면 볼을 정확히 맞히는 데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원인
경사지에서 비교적 긴 클럽인 페어웨이우드를 정확히 밸런스를 잡은 채 휘두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어드레스 각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밸런스가 좋은 스윙을 할 수 없다. 또 한 가지 실수의 원인은 볼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흔하다.
해결책
파5 홀이나 긴 파4 홀에서의 세컨드샷. 적어도 그린 근처까지 보내야 하는데, 경사에 볼이 있기 때문에 쉽게 칠 수 없었던 경험이 많을 것이다. 특히 왼발오르막에 볼이 놓여 있을 경우에 결코 쉬운 샷은 아니다. 그럴 때는 페어웨이우드를 잘 사용해야 한다. 해결 방법을 포인트별로 알아본다.<Point 1>
왼발을 약간 오픈한다
페어웨이우드는 롱아이언보다는 볼을 맞히기 쉬운 클럽이다. 문제는 왼발오르막인 경우에 더욱 왼쪽으로 볼이 날아간다. 그것은 임팩트 순간 페이스가 닫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 스퀘어한 자세를 취한 후 왼발을 약간 열어주면 클럽을 편하게 휘두를 수 있고 볼을 정확히 때릴 수도 있다.<Point 2>
지면을 따라 쓸어친다
왼발내리막은 볼 뒤쪽 지면이 높기 때문에 뒤땅이 생기기 쉽다. 볼을 그저 때려내려는 동작을 해서는 곤란하다. 즉 볼을 걷어 올리는 동작은 좋지 않다는 의미다. 왼발오르막도 마찬가지다. 볼 바로 뒤가 낮지만, 경사를 따라 정확히 쓸어 치는 동작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오른발에 체중을 두는 것은 좋지 않다. 체중이 뒤에 남아도 뒤땅 등 실수가 생긴다<Point 3>
어드레스에 들어간다
타깃을 보면서 어드레스에 들어간다. 이때에 볼만 보면 몸의 방향이 오른쪽을 향하기 쉽다. 나는 연습스윙에서 한번 피니시 이미지를 만들고 난 다음에 바로 어드레스에 들어간다. 처음부터 다시 어드레스에 들어간다는 의미다. 어드레스를 만든 상태로 들어가도 상관없다. 이때 자신의 이미지와 실제 어드레스에 위화감이 있을 경우에는 한번 벗어난 다음에 다시 어드레스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세상 돋보기 > 골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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