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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에서 만난 엉겅퀴──•▶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3. 5. 19. 21:04
보랏빛 엉겅퀴...
엉겅퀴의 이름이 바로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한다 해서 붙인 이름이란다.
엉겅퀴의 보라빛은 유혹적이다.
여름을 여름답게, 산을 산답게, 들녘을 들녘답게, 마을이 풍경화가 되게 조화를 만들어 놓는다
무섬마을에서 만난 엉겅퀴...
도도하고 앙칼진 여름을 맞기 위해
흐린 하늘을 거슬러 허공에 몸을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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