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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를 건너 세상과 닿다.──•▶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3. 5. 20. 20:37
비가 동행한 주말...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를 건너 세상과 닿다.
무섬마을에 총연장 180m, 폭 5.5m의 현대식 콘크리트 다리인 수도교가 놓인 것인 1983년이다.
수도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외나무다리가 바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책보를 메고 학교 가는 아이, 장가가는 새신랑, 꽃가마 타고 시집오는 새색시, 황천길로 가는 상여도 어김없이 이 외나무다리를 건너야했다.
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 년간 무섬마을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애환 어린 추억의 역사를 지녔다.'──•▶발길 따라서 > 경북,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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