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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은 날개깃처럼 갈라졌으며 이른봄에 뿌리에서 모여 나와 땅 위를 따라 옆으로 퍼진다. 노란색의 꽃이 4~5월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만들어지며 꽃줄기는 길이가 30㎝ 정도이다. 열매는 납작한 수..
친정집 앞마당에 핀 녀석 이름이 뭘까?? 봄이 익었는데 잠꾸러기 녀석 어여 일어나야지 울 친정 어머니에게 부러찌 대신 선물을 할까???
잔털 제비꽃 (고성 거류산- 2011. 4.10) 얼레지 (고성 거류산- 2011. 4.10) 개별꽃 (고성 거류산 -2011.4.10)
생각해보니 할미꽃의 실물은 처음 본 것 같았다. 늘...사진속에서만 보던 할미꽃. 소원 성취했당...할미꽃을 내품에 담았으니... 할미.. 이름보다 더 고운 할미꽃이 해바라기보다 더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비가 지나간 뒤.. 낙동강변 벚꽃 녀석들 늦잠잘까 깨우러 나갔더니... 녀석들 활짝 미소를 지으며 몸단장이 한창이다 한몸에서도 얼굴도 다르고...키도 다르네.. 전날 내린 비에 오고가는 발길은 뜸했지만 녀석들은 화사한 미소는 방사능 비 인줄도 모르고 만개를 준비하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밝은 미..
박주가리 녀석... 물레도 없이 실짜기 작업이 한창이다 수작업한 단단한 걸 우째알고~~ㅎ 해는 넘어가구마는... 초과수당이라도 받을려나 쉬엄 쉬엄 하거레이~~ 세월이 좀먹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아파트 앞마당에 목련의 춤사위가 화려하다 누구를 위한 몸짓일까?? 마음을 열때...목련의 호흡은 더 빨라지려나??
가장 먼저 봄인사를 해준 버들 강쥐... 녀석들 이제 갈 준비가 한창인가 했더니... 늦잠꾸러기 버들 강쥐..또 한번 더 기쁨으로 다가오네 키다리 버들강쥐 울 꼬맹이처럼 자꾸 자꾸 자라네 사랑에 빠진 박주가리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