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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하는 음식이 있을때...나는 행복을 느낀다. 먹고 싶은 것이 있고, 먹을 수 있다는 즐거움은 나이가 들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일이다. 그러나 나이들면서 먹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저절로 일어난다. 밀양 표충사 가는 길목에 있는 이태리 전통 레스토랑 에르모사 치즈가 가득 올려..
석가탄신일 하루전... 밀양 표충사에서 어머니와 동생의 건강을 기원하는 연등을... 지인의 사업번창 연등을... 그리고 상아네 가족, 아들의 안전한 군생활을 딸의 승진기원을 옆찌의 건강을 상아의 강의 열정을 기원하며 부처님전에 간절함을 내려놓다.
석가탄신일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연미사, 표충사에 이어 세번째 연등을 달기 위해 고운사로 향했다. 몇년전부터 사찰 세군데 연등 3개를 달면 일년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지나갈 것이라는 막연한 소원을 참인양 믿어왔다. 석가탄신일 하루 전날..고운사는 석가탄신일 행사준비로 분주..
한옥마을 유래2017년 기준 연 1,1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전주한옥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이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근대식 한옥들을 짓기 시작하면서 발전했다. 그렇다면 전주에 처음 들어온 일본인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1897년 이노우에 ..
세종고 32회,밀양여고 30회, 밀양고등학교13회, 밀성여상10회, 그리고 밀성고등학교 32회 5개교 체육대회가 4월14일 밀양 삼문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고향을 찾은 친구들 고향을 지키는 친구들 그들이 만나 어울림으로 만든 체육대회는 고향의 정겨움이자 행복 그 자체였다. 친구들 모두 ..
일영 허브랜드~~꽃이 만발한 카페 솔베이지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특별한 주제가 없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떨수 있는 시간은 특별함보다 더 깊음으로 다가온다. 서울 교육이 일찍 끝나 양성평등 교육진흥원까지 마주 온 친구와의..
45년 지기라고 해야하나 초등 6학년5반 모임을 현재까지 진행중이니.. 그 인연이 만만치 않다. 초등 선배님 식당에서 점심식사 푸짐하게 연극도 잼나게 킹콩에서 티 타임도 화기애애하게 독립운동가 거리도 한가롭게.. 무엇을 한들.. 귀하지 않은 것은 없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규모가 크고 외관이 뛰어나게 아름다운 전동성당. 옆찌랑 딸이 함께하다 * 천주교 최초 순교자의 恨 맺힌 사형터 * 전주 전동성당은 사적 제288호로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워졌다. 이 건물은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