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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 머리에 봄이 한가득 내려 앉았네.. 내 마음에도 봄이... 내려 앉으려나~ 현이동 모전 5층 석탑 영양읍 현2리에 서 있는 5층 석탑으로, 돌을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렸다. 전탑(塼塔:흙으로 구운 벽돌로 쌓은 탑)을 모방하였다 하여 모전석탑(模塼石塔)으로 분류되며, 나즈막한 1층 기단(基壇) 위..
영양 수비 강의 다녀오는 길... 거대하게 솟은 바위가 관심을 가져달라 애원을 한다... 쟈는 뭐인겨~~ 녀석의 이름은 남이포의 선바위 마무리 보아도 무엇을 닮았는지 알수가 없네... 남이포의 선바위는 반변천과 동천이 만나고 조약돌과 부드러운 모래가 깔려 있어 여름철 피서지 명소인 곳이다 이곳은 ..
영양에서 강의가 있어 가는 길... 네비 고장으로 잘못 들어선길에 만난 일월 용화광산과 일월 자생화 공원에서 광산의 힘에 기을 채우고 자생화의 유연함에 설레임을 배웟다. 일월 용화광산은 1936년부터 약 40년간 일월산에서 채굴한 광석을 이곳 선광장으로 옮겨와 유용광물인 금, 은, 동, 연, 아연을 ..
황토빛으로 물들었던 태화봉이 어느새 새옷을 갈아입었다. 누가 지어준 옷인지... 초록이 눈부시게 아름답게 어울린다. 식사중인 청솔모... 네시를 넘긴 시간... 점심 식사가 쬠 늦었네.. 아니, 저녁을 일찍 먹는건강~` 콩 한알도 나누어 먹는 것인데... 욕심쟁이 청설모 혼자서 얌얌... 그카다 체할라~~ 천..
안동 문화관광 단지를 들어가면... 비행접시 모양의 키다리 건물하나가 키자랑으로 하고 있다. 온뜨레피움이다. 온 뜰에 활짝 피움을 의미하는 온뜨레피움은 경북 최대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퍼머스랜드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온뜨레피움은 밤에 무얼할까?? 비를 예전한 전날..온뜨레피움은 가로등..
벚꽃과 달리기 중..
다도 가는 길...시간에 틈이 생겼다. 어디로 가볼까?? 백운정에 가면 가마우지를 볼수 있을까? 백운정의 가마우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백운정 가마우지... 부리를 새우고 벚꽃 구경이 한창이었다. 늘 푸른 소나무.. 그곳에는 싱그러움이 먼저 찾아와 있었다. 퐁당 퐁당... 소나무 숲의 물장구 소리..
안동 귀봉종택에서 만난 녀석 낯선이의 발길에 컹컹 짖어대는데... 떽~~언니냐 사진 쬠 찍자...소리를 질렀더니... 녀석..언제 그랬느냐 듯 음매~기죽어 한다. 고양이 앞에 쥐처럼 얌전해진 녀석... 괜찮아 괜찮아... 아무리 달래어도... 음매 기죽어~~ 그거이가 아닌데... 미안시러버서리~~ 안동 귀봉 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