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달재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높이 504m, 길이 500m. 구학산과 시랑산이 맞닿은 곳에 있으며, 능선이 사방을 에워싼 첩첩산중에 위치한다. 원서천을 사이에 두고 남서쪽에 솟은 천등산과 마주 보고 있으며, 천등산 박달재라고도 한다. 고려시대 1217..
탄금대는 원래 대문산 혹은 견문산으로 불리던 작은 산으로 그 밑에는 남한강과 달천이 합류되는 곳이며 산세가 평탄하면서도 남한강 쪽으로 나 있는 기암절벽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경치가 탁월한 곳이다 1400여년전 신라 진흥왕 때에 가야국의 악성 우륵이 이곳에서 풍치를 상미..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
오랜만에 출사겸 나선 산행, 악어산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 정상에서 충주호를 내려다보는 광경이 악어를 닮았다고하여 악어산이라고들 한다. 냉수욕하는 악어떼가 충주호에 ‘우글우글’ 악어가 20여마리가 물을 향해 있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보은 속리산면 구병리 산골마을에 제8회 메밀꽃축제가 16-18일 열렸다. 하얀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으로 뒤덮인 구병마을. 메밀밭길에서 가을의 작은 속삭임을 담아왔다. 어디에 있나요? 보은 속리산면 구병리
의림지는 원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본래의 이름은 임지(林池)였다. 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바꿀 때 제천을 의원현(義原縣) 또는 의천(義川)이라 불렀는데, 그 이유로 저수지의 이름에 ‘의(義)’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신라 ..
"달고나"는 경상도 사투리로 "쪽자"라고도 한다. 쪽자는 똥과자라고도 불린다. 재료는 단맛을 내는 설탕에 거품을 내며 부풀어 오르도록 하기 위한 소다, 두 가지가 전부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예전에는 연탄불에 구웠지만, 요즘은 가스장치를 이용한다. 우선 국자위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스푼 ..
출사 다녀오는 길 만난 코스모스 심봤다~~아니구나 코스모스 봤다~~ㅎ 코스모스 한들 한들~~~ 콧노래가 절로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