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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리는 배우자에게로 돌아가는 모습...사랑의 환상??
    ──•▶심리 자료방/상담, 심리, 다양한 연구결과 2007. 3. 5. 23:19

     

    지금 우리사회는 여성에 대한 폭력에 행위가 만연해 있다.

    사실 이것은 옛날부터 항상 일어났던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비열하게 숨겨져 왔던 일이었으나

    요즘들어 신체적 성적 폭력을 당한 여성들의 수가 매우 많음을

    밝히고 있다.

    배우자 폭력은 매우 드문 현상도 아니고 저소득 계층만이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이러한 폭력은 너무나 끔찍하고 잔인하며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가정 폭력 시나리오를 보면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심각한 폭력을 당한 후에도 피해자들이 가해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 경우이다.

    또한 거부하는 대상에게 돌아가는 경우는 어린 시절에 방임되었거나

    학대 받았던 경험이 있는 어른들에게서 나타난다.

     

    이성적인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신을 방임하였거나

    무시했던 부모와 끝까지 함께 살거나

    지속적으로 그러한 부모를 방문하는 한편,

    일반적인 다른 어른들과는 관계를 하지 않거나 회피한다.

    믿을수 없을 정도로 대부분의 이러한 어른들은 자신들을 양육해주지 않앟던 그 부모에게로

    반복해서 돌아가곤 한다.

    이 어른 아이들은 어렸을 적에는

    신체적으로 자신들을 확대했고 어른이 되어서는 끊임없이 자신들을 비난하거나

    경멸하는 바로 그 부모에게 되돌아 간다.

    그러나 모든 어른 아이가 자신을 확대했던 부모에게 되돌아 갈수 없는데

    왜냐하면 그 부모들이 모두 살아남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내담자들은 자신의 원부모처럼 자신을 부당하게 취급해줄 배우자나 친구,

    친척등을 찾아 헤맨다.

    거부하는 부모나 배우자에게 반복해서 돌아가는 것은

    신체적으로 학대 하는 배우자에게로 돌아가는 원형이다.

    어린 시절에는 거부 당할까봐 끊임없이 투쟁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자신을 거부하는

    사람에게 반복으로 매달리는 것은

    가정 폭력 피해자의 거부하는 배우자로 돌아가는 모순이다.

    때리고 확대하는 배우자에게로 돌아가는 모순...

     

    그것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있지나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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