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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을 돌아...쏘가리 메운탕까정- 손님 맞이──•▶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0. 5. 28. 00:57
5월.... 최선을 다해 살았다.
꿈을 잃지 않으려 목표와 실행력이 균형을 이루도록....
스스로에게 채찍과 당근도 겸용하며 나름 욜심히 살았다 생각을 했다.
그러기에 오랜만에 맞은 여유는 가치있는 옵션의 하루였다.
누구랑.... 어떻게 보낼까???
혼자보다 둘....
둘보다 셋..
셋보다 넷...
동행을 기다린 마음을 알았는지...
지인들이 안동을 방문했다. 계획없이 그냥 떠나는 나들이...
고고씽이다.
초록옷으로 갈아입은 청량산....멋스럽게 잘 어울렸다.
휴식의 시간에도 나는 웃는다.
물에 발이 닿을까 생각했다면 그저 웃을 뿐이다.
빠지지나 말거레이..ㅎㅎ
다리가 뻗어보구...
뭐 했다구..ㅎㅎ
동악골에서 쏘가리매운탕을...
쏘가리 매운탕이 비싼줄 처음 알았다.
그러나 맛이 최고였다.
보골 보골~~~
쏘가리 매운탕이 익어가는 소리는 침넘어가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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