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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풀어보는 도덕경 (제 14장)──•▶자아 채우기/성현의 말씀 2011. 1. 8. 09:54
사랑으로 풀어보는 도덕경 (제 14장)
보려고 하지만 보이지 않으니 어렴풋하다고 할 수밖에 없고,들으려 하지만 들리지 않으니 희미하다고 하며,
잡으려 하나 얻을 수가 없으니 미세하다고 한다.
이 세 가지는 말로 따져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섞여서 하나인 것이다.
그 위라고 해서 밝지 않고 그 아래라고 해서 어둡지 않다.끊임없이 이어지지만 이름을 붙일 수도 없고,
아무런 형체도 없는 곳으로 돌아가니 이것을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고 하고, 황홀한 것이라고 한다.
맞이하려 해도 그 머리도 보이지 않고,따라가려 해도 그 꽁지도 보이지 않으니 옛사랑의 교훈을 따라 지금의 사랑에 성실하게 임한다.
사랑의 시초를 알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그것을 알 수 있는 사랑의 실마리가 있기 때문이다.'──•▶자아 채우기 > 성현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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