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이야기가 재미없을 때 (손 받치기)──•▶강사의 흔적/심리학, 마음을 읽는법 2018. 12. 12. 22:04
얼굴에 손을 대는 제스처의 전형적인 형태는 팔꿈치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손으로 턱 전체를 받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손이 턱 혹은 빰을 많이 가릴수록 지루하고 관심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따라서 손 전체가 눈썹 밑까지 얼굴을 가리는 경우라면 꽤 심각하게 지루한 상태라고 보면 된다.상대방에 대해 느끼는 무관심이나 지루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악화되어 마침내 손으로 머리를 감싸는 자세까지 이르게 된다.
만약 경청하는 신호를 보이다가 갑자기 극단적인 자세로 바뀐다면, 지루함의 제스처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미 말했듯이, 지루함이나 무관심은 보통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악화되기 때문에 행동이 급작스럽게 바뀌지 않는다.이럴때 당신은 상대의 반응을 보고
대화의 주제를 변경하거나 다음으로
약속을 잡거나. 대화장소를 자리를 옮기는걸 권한다.'──•▶강사의 흔적 > 심리학, 마음을 읽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가리기 심리 (0) 2018.12.14 당신의 이야기가 재미없을 때 (주먹 받치기) (0) 2018.12.12 인간을 지키는 3단계 생존 매커니즘 (0) 2018.12.11 몸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기술 (0) 2018.12.10 몸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기 위한 7계명 (0)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