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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짓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기 위한 7계명
    ──•▶강사의 흔적/심리학, 마음을 읽는법 2018. 12. 10. 14:12

    1. 보지말고 관찰하라.

     

     

     

     ex)한 실험에서는 학생들에게 비디오테이프를 보여주며 둥글게 서 있는 사람들이 서로 공을 주고받은 횟수를 세어보라고 주문했다.

    도중에 고릴라로 분장한 사라미 뛰어들어 장난을 쳤지만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고릴라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 처럼 한곳에 집중을 하면 사람은 다른 것에 대한 관찰이 약해진다.



    셜록홈즈가 파트너 왓슨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네는 보긴 봐, 하지만 관찰하지는 않아"

     

     

    우리는 간혹 느닷없이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뒤처지는 사람들이다.

    예룰 둘어 "아내가 방금 이혼을 신청했어요. 아내가 그렇게 결혼생활에 불만이 많은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교육상담사가 말하길 내 아들이 3년간 코카인을  투여 했답니다. 나는 그 애가 약물을 사용한다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등 이러한 하고연을 자신과  주위 사람의 감정을 전혀 관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관찰을 습관화 하는 것이다. 관찰은 근옥과 같다. 사용하면 강해지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자신의 관찰 근육을 사용하라. 그러면 주위의 세상을 더욱  잘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려 할 때, 일이 발생한 상황을 알면 그 의미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 직후에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여 멍하게 걸어 다니기도 한다. 그래서 경찰관들은  사고가 났을 대 차에 가만히 앉아 있도록 한다. 사고를 당하면 기억력과 창의력 및 판단력에 관여하는 번역계가 큰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취업 면접을 치를 때 지원자들은 처음에 긴장을 하지만 그 긴장감은 곧 사라진다. 하지만 특정 질문을 받으면 다시 긴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평소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면 왜 다시 긴장하게 되는지 스스로 답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2. 본능이 드러나는 불변의 보디랭귀지를 기억하라.

     

     

     

     

    사람들은 대개 유사하고 보편적인 신체언어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초조할때 발을 떤다든지, 손톱을 물어 뜯는다던지..,

    입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을 굳게 다무는 것은 어떤 어려움에 처앴음을 나타내는 분명한 신호인데, 이 책에서 내가 설명하려고 하는 중요한 신체언어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러한 보편적 비언어를  더 많이 인식하고 정확히 해석할 수록 주위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 의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3. 특별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행동을 파악하라.

     

    보편적인 신체언어는 모든 사람에게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특이 비언어 행동'으로 부리는 유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특이신호를 알아내려면 일상행활에서 친, 가족, 직장동료 등의 행동 패턴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 개인에 더해 더 잘 알수록 도는 그 사람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을수록 특이신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아들이 시럼을 보기 전에 머리를 끍적이거나 입술을 깨문다면 초조함이나 미흡한 시험을 준비의 신호로 읽을 수 있따. 의심할 바 없이 이것은 그가 스트레스를 다루는 한 방법이 되었고, 당신은 거듭해서 그런 행동을 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미래 행동에 대한 최고 예언자는 현재 행동이기 때문이다.

     

    4. 평상시 모습을 기억하라

     

     

    매일 접하는 사람들의 평소 행동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일반적인 표정, 앉은 자세 , 손과 발의 위치, 머리 기울임을 관찰하고 평소 지갑 같은 소지품을 어디에 두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들의 평소 얼굴과 스트레스 받은 얼굴을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기준을 잡지 못하면 아프기 전에는 결코 아이의 목구멍을 들여다본 적이 없는 부모의 처지에 놓이고 마는데, 병원을 찾아가 목구멍의 상태를 설명하려고 하지만 아이가 건강할 때 목 안을 살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비교 할 방법이 없다. 정사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비벙상을 인식하고 판정할 수 있을 것 아닌가.

     

    5. 갑작스런 행동의 변화에 주목하라.

     

    갑작스런 행동의 변화는 그사람이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또는 감정적인 일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드러낸다. 놀이공원에 간다는 기대로 잔뜩 들떠 있던 아이는  그 공원의 문이 닫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즉시 행동이 바뀐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나쁜 소식을 듣거나 상처를 주는 상황에 직면하면 몸은 즉각 반응한다.

    행동의 변화는 그사람의 관심이나 의도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 어떤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알 수 있다. 특히 예상되는 일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경우라면 사전에 대응해 피할 수 있다.

     

     

    6. 편안한 상태와 불편한 상태를 구별하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 관찰하고 집중해야 할 두 가지 원칙이 있는데 , 바로 편안함과 불푠함이다. 다른 사람의 향동에서 편안함과 불편함의 단서를 읽는 법을 익히면, 그 들의 몸과 마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별하기 어렵다면 우선 편안한 행동(예를들어 만족, 행복, 이완)으로 보이는지, 불편한 행동으로 보이는지 파악하라. 관찰된 행동은 대개이들 두 가지 영역, 즉 편안함과 불편함 중 하나에 속할 것이다.

     

    7. 당신이 관찰하는 것을 상대가 모르게 하라.

     

    비언어 행동에서 어떤 단서를 잡으려면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해석해야 한다. 특히 다른 사람을 관찰할 때는 자신의 의도가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처음으로 비언어 단서를 발견하려 애쓰는 사람들은 대개 상대방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 상대방이 당신의 의도를 눈치챌 경우 자신의 의도를 숨기려 할 것이다. 이상적인 방법은 상대방이 모르게 그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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