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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가 재미없을 때 (주먹 받치기)──•▶강사의 흔적/심리학, 마음을 읽는법 2018. 12. 12. 22:18
주먹을 쥐고 빰의 아래부분을 가볍게 받치는 제스처도 있다.
이것은 지루함의 신호이지만 때때로 심란한 말이나 신경을 건드리는 말을 들은 사람이 이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그는 나중에 손을 얼굴에서 떼어 원래의 자리에 다시 놓을 수 있다.
결국 그의 감정을 확인시켜 주는 것은 눈이다.
그러나 주먹으로 턱을 받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손을 다 펴서 빰이나 턱 전체를 가리는 제스처와 마찬가지로 이 제스처 역시 머리를 받치는 자세다.
따라서 발표를 하거나 가르치거나 연설을 할 때 사람들의 머리가 이런식으로 따받쳐지고 있다는 위험신호다.
만약 그들이 이런 자세와 더불어 낙서 끄적이기, 공상, 멍한 표정, 거짓 미소,한숨, 경직된 턱, 어수선한 팔다리 움직임 등이 보인다면 당장 조치를 취하라
손을 얼굴에 대는 제스처가 지루함의 신호인지 확인하려면 눈을 들여다 보라
만약 그가 아래를 내려다보거나 눈이 반쯤 감겨 있거나 눈물을 글썽거리면 당신은 그의 관심을 다시 끌고 올 수 없는 상황임을 인정하고 말을 포기해야 한다 (출처:마인드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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