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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일상 탈출기/산으로 가자 2006. 5. 22. 09:36
부안 석포리 관음봉 아래에 위치한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에 혜구 두타가 이곳에 절을 세워 큰절을 대소래사, 작은절을 소래사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 후 대소래사는 불타 없어지고 소소래사만 남았는데 지금은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고 한다.
내소사 입구로 들어서니 천년된 느티나무가 절을 지키고 있었다.
산학회 일행들...
산을 오르기전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인다.
11시무렵이 되자 내소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몰려 들었다.
꽃창살 문양이 눈발에 핀 꽃송이같이 탐스럽다.
꽃모양에 틀을 맞추고 나면 예쁜 액자가 될것 같았다.
한지에 본이라도 뜨서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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