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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여유──•▶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06. 3. 4. 21:55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차고 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일에 진전이 없을때 문 두드리는 소리는 아스피린처럼 머리속을 환하게 한다
입속에서 알싸하게 단맛이 감돈다.
쓴맛을 달게 느끼는 것은 입가를 흔드는 미소가 달기 때문일게다.
차 한잔의 여유속으로 들어간다.
함께 차한잔 마실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그것은 한잔의 차에 비할수 없을 만큼 나를 더욱 들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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