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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구멍낚시 얼음구멍 사이로 나무가지만 들락 날락..구멍숨과 겨우 트주고 있다. 잉어, 숭어하고 부르면 구멍사이로 얼굴을 보여주며 좋으련만... 나뭇잎 얼음 작품위로 슝슝 내달리며 아쉬움만 달래고 있다.
두번째 겨울캠핑 첫번째 캠핑에서 텐트가 업그레이드 되었고 난로를 텐트안에 설치해서 텐트안 온기를 가득채웠고 닮요리 위주였던 지난캔핑과 달리 메뉴교체(삼겹살, 부추전, 떡라면, 아메리카노와 한라봉, 크림슨과 청포도) 그리고 두편의 영화로 감성을 일깨웠다. 자칫 추위와 활동..
만나면 기분좋은 기운을 담고 오는 대학동기 모임.. 신년 동기 모임을 대구 어반 나폴리에서 했다. 수다삼매경에 먹방을 찍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먹기 질주 그리고 다음 모임 의논.. 기해년 새해 친구들의 좋은 기운이 업그레이드 되어 팟팅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
일명 불멍( 불보며 멍하니 있는것) 캠핑이었다. 시작은 이비했으나 매력 가득한 일이었다. 시리도록 창백한 하늘 햇살에 허기진 물가 알몸으로 겨울을 견디며 숨고르기중인 나무들 눈부신 외로움을 가득품고 거추장 스러움을 벗어던진 단순한 아름다움이었다. 텐트 치고 장작으로 나무..
12월23일 상아 생일이다 이 나이가 되어도 생일은 좋은 기억으로 다가온다. 생일 일주일 전 지인이 딸기 생크림 케잌을 선물했다 그리고 친구가 눈 내리는 풍경을 고수란히 내것으로 담을수 있는 카페에서 달콤한 향기에 취하게 해주었고 닭발로 쫄깃한 생일 빵을 해줬다 좋은 날을 기억해..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 영월의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같이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 쌓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영주천이 합수되어 태백산과 소백산 줄기를 끼고 마을의 삼면을 감싸듯 휘..
서로에게 기가믹힌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레 등장해 주는 것 그것이 '인연" 이다
날씨 탓일까?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쭉 빠지는 요즘.. 지인이 영양보충 시켜준다며 팔공 조가네 갑오징어로 초대를 했다.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빛깔.. 달콤 매콤한 갑오징어의 두툼한 식감... 영양보충 지대로 했네... 대구시 동구 파계로 131길 40 (구.주소:동구 중대동 663번지) ☎053)981-5633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