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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을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두 달도 안 돼 또다시 성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상주시 무양동에 있는 상가 건물 옥상에서 커피를 배달하러 온 20대 여성을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하고 현금 6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
말 한 번, 손 한 번 잘못 놀렸다가는 성추행으로 오해 받기 십상이다. 누가? 남자가? 아니다. 여자도 마찬가지. 스스로 여자라는 ‘안전지대’에 갇혀 서슴없이 행해 버리는 성추행. 자신도 몰랐다지만 되돌이켜 보면 그 때 그 행동, 말 모두가 다 성추행에 속했던 것이다. “세상에, 심하지 않니? 인사 ..
어린시절의 악몽-우에다 후우코(세계엔-세계명화이야기-하얀나무님 글) 우에다 후우코씨는 어렸을 때 겪은 따돌림과 성폭행의 기억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죠 우울함과 슬픔의 상징이라 할 만큼 그림 곳곳에 그녀의 상처가 느껴지네요 후우코씨 그림에는 꽃이 자주 등장하는데 국화가 여자의 성기를..
성폭력을 당하는 남성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게 16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는 7천543명으로, 이 중 남성은 7.3%인 551명에 달했다. 성폭력 피해자 중 남성이 차지한 비율은 지난 2005년 3.5%(468명), 2006년 4.9%(757명)에 ..
법무부, 24시간 감시체제 가동..올해 300명 부착 예상 내달 1일부터 성폭력범죄자에대한 위치추적(전자팔찌)제도가 적용돼 24시간 감시받게 된다. 전자팔찌 최초 부착대상자는 9월말 성폭력범죄 '가석방자'로 올 연말까지 약 300명에게 부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는 27일 위치추적 중앙관제센..
대법 "성폭력 고소시한, 가해자 안 날부터 1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대법원 1부(주심 차한성 대법관)는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승려 최모(5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성폭력범죄 중 친고죄의 경우 고소가 가능한 기..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2004년 경남 밀양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관이 피해자 자매에게 `밀양 물 다 흐려놨다'는 말로 모욕을 주고 범인을 공개 지목하도록 한 행위 등에 대해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밀..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청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해도 여성의 허벅지를 만져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줬다면 강제추행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수원지법 형사3부(재판장 오기두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43.회사원) 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피고에게 무죄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