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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MBC초청 중국 하남 전시대 소아예술단 영주 공연이 있었다. 안동 합창단과 함께 하는 공연이라 늦은 오후 공연을 보기위해 영주로 차를 몰았다. 영주 국민 체육 센타에 도착, 세시간 공연을 보고 나오며 공주가 체험하기 힘든 또 다른 경험속에서 세상속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랬다. 공연이 끝..
초록 잎사귀들이 더 짙게 푸르러 가는 초여름의 길목에 민주 평화 통일 안동시 협의회의 이름으로 안동 시민과 함께하는 2006년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가 열렸다. 2006년 6월 15일 남북 정상회담과 공동선언 그리고 지난 6년간 다져온 화해와 협력의 역사는 민주 평통의 적극적 역활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
안동 시민회관에서 월드컵 4강 신화를 위한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온국민의 관심이 2006 독일 월드컵으로 모아진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의 주옥같은 선율이 안동시민 곁으로 다가와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는 2000년 순수 ..
경남 밀양지역의 향토축제인 밀양 아리랑대축제가 4일 막을 올렸다.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충의(忠義)정신, 조선시대 성리학의 태두인 김종직 선생의 지덕(智德)정신, 죽음으로서 순결의 화신이 된 아랑낭자의 정순(貞純)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올해가 49회째를 맞이..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안동탈춤축제장 이벤트 공원에서 ‘제8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제6회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열렸다. 장승촌 대표인 김종흥씨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퍼포먼스로 한판을 벌이고 있다. ‘야~ 친구들아!! 오늘은 우리들세상이다’라는 주..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는 엄마의 꽁무니를 따라다니며 뒤치다거리를 도우고 있다. 원하는 것을 요청하는 법으로 최선의 선택이 스스로 엄마의 일을 도우는 것이라 알고 있는 아이였다. 재촉하지는 않았지만 아이의 마음이 느껴져 준비를 서둘렀다. 카메라는 챙기고, 동생 머리를 빗기고, ..
밀양아리랑마라톤 1만명 달린다 [2006-02-10 16:06]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오는 26일 아름다운 청정도시 밀양을 달리게 되는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의 폭발적인 인기로 총 10,468명이 접수하여 대회 개최이후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