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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 [錦上添花]──•▶자아 채우기/마음의 양식 2007. 3. 18. 18:55
금상첨화 [錦上添花]
비단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인바, 좋은 일에 또 좋은일이 더한다는 말이다.
반대로 더욱더 일이 악화된다는 뜻을 지닌 설상 가상도 있다.
이시는 왕안석이 만년에 정계에를 떠나 남경의 한적한 곳에 은거해 살때에
지은 것으로 추측 된다.
(즉사)란 보고 느낀 즉석에서 읊은 즉흥시를 말한다.
강은 남원을 흘러 언덕 서쪽으로 기우는데
바람엔 맑은 빛이 있고 이슬에는 꽃이 있다.
문앞에 버들은 옛사람 도령의 집이요.
우물가의 오동은 전날 총지의 집이다.
좋은 모임에서 잔속의 술을 비우려 하는데
고운 노래는 비단위에 꽃을 더한다.
문득 무릉의 술과 안주를 즐기는 손이 되어
내의 근원에 ㄴ응당 붉은 노을이 적지 않으리라.
이 시에서는 비단은 술자리와 근처 풍경을 가리키고
꽃은 고운 노래를 뜻한다.
자료 출처: 동양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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